맞춤형 지원으로 인력 수급 지원
더베이먼트 개장·경제 활력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2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제이앤케이컴퍼니와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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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왼쪽 세번째)이 2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제이앤케이 컴퍼니와 체결한 중구민 우선 채용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 중구] 2025.10.20 |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고, 주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 상생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중구는 기업 맞춤형 구인·구직 지원을 제공하고, 제이앤케이컴퍼니는 숙박업 분야 인력 채용 시 중구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제이앤케이컴퍼니는 중구 비프광장로 20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함께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직 주민 모두가 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