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민축구단이 2025 K5 경기도 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내달 8일부터 열리는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에서는 전국 각지의 지역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어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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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민축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이 8강에 진출할 경우, 내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도 함께 부여될 예정에 있어 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승호 감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승팀들이 모인 만큼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팬 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