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지스타 출격 준비 나선 K-게임사들…부산서 첫선 보이는 신작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인스폰서 맡은 엔씨, 출시 임박 '아이온2'에 주목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넷마블 신작 4종 등 공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지스타에 출품할 신작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은 벡스코 내 BTC 전시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일반 참관객을 맞이한다.

스마일게이트, 넥써쓰, 삼성전자, 텐센트코리아 등은 BT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 [사진=엔씨소프트]

올해 지스타에서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곳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는 BTC 전시관 내 300 부스를 마련해 최대 규모의 시연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지스타 직후인 오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될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시연과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외에도 내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 퍼블리싱작인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통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KARMA)',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최근 2차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돼 시연을 진행한 바 있지만 '프로젝트 이블베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 기회가 마련된다.

넷마블은 야외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쏠: 인챈트(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지스타에 9년 연속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산하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와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크래프톤 신작 '팰월드 모바일'.[사진=크래프톤]

웹젠도 100부스 규모로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지분을 투자한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웹젠 부스에서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 시연 행사와 함께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와 웹젠 대표 IP 기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한 흥행작 '산나비'의 첫 번째 외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출품하고 부스에 시연대를 마련한다.

그라비티는 대표작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1.5(가칭)'를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스노우 브러더스2 스페셜' 등 총 18종의 타이틀을 선보인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