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후 3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8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영양군 영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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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2시20분쯤 영양군 영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후 3시간 13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3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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