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림이' 서경덕 기획, 배성재 내레이션
4대 국제 대회 개최와 K-스포츠 스타 활동 조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9일 스포츠 대축제의 해인 2026년을 맞아 K-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다룬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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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9일 스포츠 대축제의 해인 2026년을 맞아 K-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다룬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KB금융그룹] 2025.10.29 dedanhi@newspim.com |
KB금융은 이번 영상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알리고자 했다. 이 영상은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했으며, 대한민국의 유명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한국 스포츠의 105년 역사 속에서 하계,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 등 4대 국제 대회를 개최한 사실을 조명한다. 특히,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가 잃어버린 이름과 국적을 찾아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세운 사례를 소개하고, 근대 스포츠가 식민지 억압에 저항하는 의미를 갖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K-스포츠 스타들의 활동도 조명된다. 차범근, 박찬호, 박지성, 김연아 등 한국 스포츠의 아이콘들이 세계 무대에서의 위력을 보여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내레이션을 담당한 배성재는 "이번 영상을 통해 K-스포츠의 저력과 우수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유망주 지원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비인기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며,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은 KB금융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