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티켓 판매 수익으로 판매, 1억 2600만원 기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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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KB국민은행] 2025.10.26 dedanhi@newspim.com |
이번 기부금은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총 기부액은 1억 26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돼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행사로 기획되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했다. 양일간 약 2만 여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스티벌 준비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문화 축제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