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진실 보여달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국감장서 무릎 꿇고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가족 대표 "300일 기다렸지만 자료 한 장 못 받아"
맹성규 위원장, 항철위 질타 "조사 결과 공개하라"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가 눈물로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울음 섞인 호소에 여야 의원들은 모두 침묵했고, 증인으로 출석한 제주항공 대표와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관계자 또한 고개를 숙였다.

김유진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철저한 사고 조사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29일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 300일의 기다림이 너무 길었다"며 "그동안 한 장의 자료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 중이라 하지만 유가족에게는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기체 결함조차 밝힐 방법이 없고 제조사의 책임 의지도, 정부의 전문성도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모든 책임을 조종사와 새 한 마리에 돌리는 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태도인가"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상규명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지적하며 무릎을 꿇기도 했다.

그는 사조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확보될 때까지 조사를 중단하고, 입법을 통해 조사 기능을 완전히 독립기구로 이관할 것을 요구했다. CVR(음성기록장치), FDR(비행기록장치), 관제기록 등 모든 원본 데이터의 투명한 공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이승열 항철위 사고조사단장에게 "사고조사 시작할 때 충분히 소통해 억울함을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며 "국토부 산하에서 총리실로 이관돼도 조사 인력이 그대로 간다면 뭐가 달라지냐"고 질책했다.

이 단장은 "정책적 부분이라 확답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 인력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는 12월 중 공청회를 열고, 중간 보고서에는 그간 공개하지 못했던 CVR·FDR 등 주요 데이터를 포함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또한 "유가족이 요구한 자료는 대부분 항철위에 제출했다. 숨기거나 회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항철위가 양해해해준다면 직접 유가족과 만나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