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공모한 '2025 대청호오백리길 디지털 사진 공모전'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 자원인 대청호오백리길의 가치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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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수상작·윤정근 作 <대청호의 아침, 꿈을 담는 청춘>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10.31 gyun507@newspim.com | 
공모 주제는'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1~5구간, 21구간 일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471개의 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의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50명이 선정됐다.
대상부터 동상 수상자에게는 대전관광공사 사장상과 시상금(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 수상자에게는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자료실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작들을 향후 대청호오백리길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은 물론, 온라인 가상 전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디지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해 대청호오백리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 발굴 등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