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中 양광전력③ 독일·홍콩 상장 추진,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SS 사업 경쟁력 배후의 '글로벌화 전략' 조명
상반기 해외매출 비중 58%, 최초 국내매출 상회
ESS 제품 해외 출하 비중 올해 3개분기 83%로
'독일&홍콩 상장' 추진, 글로벌 경쟁력 한층 확대

이 기사는 11월 5일 오후 4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양광전력① 태양광 침체기 속 주가∙실적 나홀로 역주행><中 양광전력② 인버터 이어 '에너지저장'으로 제2의 성장기>에서 이어짐.

◆ '고수익 해외매출' 비중 상승, 국내매출 추월

ESS 사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양광전력(陽光電源∙SUNGROW 300274.SZ)의 글로벌화 전략이 있다.

올해 상반기 양광전력의 해외시장 매출은 역대 최초로 중국 본토 매출을 넘어섰다.

상반기 국내 매출은 181억55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1.7%를 차지한 반면, 해외 매출은 253억7900만 위안으로 매출 비중은 58.3%에 달해, 최초로 전체 매출에 대한 기여도가 50%를 넘어섰다.

올해 1~3분기 ESS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는데, 특히 해외 출하 비중이 지난해 3개 분기 63%에서 올해 3개 분기 83%로 상승해, 매출총이익률을 크게 높였다.

양광전력 측은 올해 에너지저장 장비 출하 목표를 40~50GWh로 설정했다. 내년 글로벌 에너지저장 시장이 약 40~50%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연내 출하량 목표치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SS 사업뿐 아니라 기존 주력 사업인 태양광 인버터 영역 또한 해외시장에서 더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양광전력의 해외 태양광 인버터 생산능력은 50GW에 달하며, 해외에 20개가 넘는 지사와 60여 개의 대표처를 두고 있다. 전세계 5대 서비스 권역을 아우르며, 52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과 수백 곳의 주요 채널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전 세계 100여 개의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된다.

직관적으로 과거 양광전력의 핵심 경쟁업체로 'ESS 통합 1호주'로 불리던 하이퍼스트롱(海博思創∙HyperStrong 688411.SH)은 국내 시장 매출 비중이 93.41%에 달해 성장성이 국내 시장에 정체돼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에너지 저장 사업의 매출총이익률(GPR)은 16.22%에 불과해, 올해 상반기 양광전력의 해당분야 GPR인 39.2%와 비교해 최소 20%포인트나 낮다.

양광전력은 해외 시장에서 창출하는 높은 마진과 우수한 수익성을 고려해 글로벌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올해 3개 분기 양광전력의 판매비용은 3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3% 늘었다.

그 이유에 대해 양광전력 측은 전세계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한층 강화하고, 해외 주요 시장에 대한 자원 투입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해외 인력 투입 비용이 약 7억 위안 이상 증가했고, 전시회 등 마케팅 비용이 수천만 위안 늘었다.

양광전력은 향후 3년간 유럽의 에너지 저장 산업이 약 5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인공지능(AI)의 고속 발전 속에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는 대형 프로젝트 입찰과 낙찰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도와 호주 시장 또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양광전력 공식 홈페이지] 2024년 6월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Intersolar Europe'에 마련된 양광전력(陽光電源∙SUNGROW 300274.SZ) 전시 부스 모습.

◆ '독일&홍콩 상장', 글로벌 경쟁력 확대

양광전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콩과 독일증시로의 이중 상장도 추진 중이다.

올해 10월 5일 양광전력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다. 중국 대형 투자은행(IB)이자 증권사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601995.SH/3908.HK)가 단독 주관사로 지정됐다.

홍콩증시에 상장을 완료할 경우 올해 5월 20일 홍콩증시에 상장한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를 이어 두 번째 대형 신에너지 'A+H주'가 탄생하게 된다.

상장 목적과 관련해 양광전력은 앞서 8월 25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화 전략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며, 다층적인 자금 조달 경로를 구축함으로써 핵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H주(홍콩주)를 발행하고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홍콩거래소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차세대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 제품 연구개발 △연구개발센터의 건설 및 업그레이드 △해외 생산기지 건설 △디지털화·스마트화 가속화 △운영자금 및 기타 기업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50억 위안 규모의 독일 증시 상장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0월 14일 양광전력은 공시를 통해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 및 중국 기업이 본토에서 위안화로 발행한 보통주인 'A주' 추가 발행을 통해 독일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GDR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새롭게 발행되는 A주는 발행 전 총 주식 수의 10%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DR 발행으로 모집되는 자금은 달러로 조달되며, 위안화로 환산할 경우 48억7800만 위안 정도로 추산된다.

앞서 지난 5월 양광전력은 GDR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독일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양광전력의 네 가지 제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약 20억 위안은 연간 20GWh급 첨단 에너지저장 장비 제조 공장 구축 프로젝트에, 17억6000만 위안은 해외용 인버터 장비 및 에너지저장 제품 확장 프로젝트에, 6억3000만 위안은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4억9600만 위안은 중국 난징(南京) 연구개발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진코솔라(晶科能源∙JINKO 688233.SH) 또한 독일 증시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진코솔라는 GDR 형태로 독일 증시에 상장해 45억 위안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코솔라가 독일 증시에 상장할 경우 유일하게 '중국+미국+독일증시'에 모두 상장한 최초의 태양광 업체가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장 절차는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양광전력은 2023년 12월 신에너지 투자개발 전담 자회사인 양광신에너지(陽光新能源)를 독립·분사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