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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40주째 상승…규제영향에 상승폭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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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23%→0.19%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안정 찾나
성남분당 0.59% 과천 0.44%, 송파 0.43% 상승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의 10·15대책 이후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아파트값이 0.19% 오르며 40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0.23%) 대비 상승폭은 둔화됐다. 경기 성남분당과 과천은 각각 0.59%와 0.44%의 상승률을 보이며 초강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1월 1주(11월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08% 올랐다. 

10·15대책 2주를 맞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세값 상승률은 0.13%로 지난주(0.14%)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40주 연속 매맷값 상승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값도 이번주 0.19% 오르며 지난주(0.23%)보다 줄어든 상승폭을 기록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이끈 곳은 동작구와 송파구다. 동작구는 사당·상도동 구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0.4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구도 0.4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은 자치구는 강동구(0.35%)와 양천구(0.34%)였으며 다음으로 중구와 성동구가 0.2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용산구(0.23%), 마포구(0.23%), 서대문구(0.19%)가 서울시 평균을 웃도는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주 0.11%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12%)보다 낮은 오름폭을 보인 경기에서는 여전히 과천시와 성남분당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성남 분당(0.59%)은 정자·서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파른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과천시(0.44%)도 구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10·15대책 규제가 비껴 간 경기·인천지역의 상승세가 높다. 구리시는 이번주 0.52%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 역시 서구(0.09%), 동구(0.07%), 미추홀구(0.07%), 연수구(0.07%), 남동구(0.05%)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아파트값 상승폭은 지난주 0.02%에서 0.05%로 크게 올랐다. 

지방은 0.01% 올랐다. 5대 광역시는 0.01% 상승했으며 세종은 0.00% 보합, 8개도 0.01%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0.11%), 부산(0.03%)이 광역시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을 상회했으며 대전(-0.04%), 대구(-0.04%)는 떨어졌다. '이상경 차관 갭투자 논란' 이후 공무원 사회 분위기가 반영되며 지난주 -0.09%로 하락했던 세종은 이번 주 보합으로 돌아섰다. 도지역 가운데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본거지인 전북이 0.06% 오르며 도지역 최고 아파트값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95곳에서 106곳으로 늘었으며 보합 지역도 7곳에서 8곳으로  증가했다. 하락 지역은 76곳에서 64곳으로 감소했다.  

향후 전월세난이 예고되는 가운데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07%) 대비 올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먼저 서울은 지난주 0.14% 전셋값 상승률에서 이번주엔 더 높아진 0.15%를 기록했다.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난 것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원인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진단했다.

송파구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졌다. 송파구는 잠실·방이동 주요 단지 위주로 0.34% 올랐으며 양천구(0.27%)와 서초구(0.23%)도 높은 전셋값 상승이 나타났다. 뒤이어 용산구(0.21%), 강동구(0.28%), 광진구(0.20%), 영등포구(0.19%), 성동구(0.15%), 성북구(0.14%), 서대문구(0.14%)가 서울 평균 전셋값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난주와 똑같은 0.09% 전셋값 상승률을 보인 경기는 여전히 하남시(0.47%), 성남 분당(0.39%)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수원 영통(0.28%), 광주(0.28%), 안양 만안(0.21%)이 뒤를 이었다. 인천도 지난주(0.05%)보다 소폭 오른 0.06%의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서구(0.13%)와 연수구(0.08%)를 비롯한 전지역에서 고른 상승이 나타났다. 

지방 아파트는 0.05% 전셋값 상승을 보인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05% 상승, 세종은 0.36% 상승, 8개도는 0.02%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5대 광역시 중에선 울산(0.11%), 부산(0.08%)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매주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세종은 이번주 0.36%의 최고 전셋값 상승률이 나타났다. 8개도도 지난주(0.01%)보다 소폭 오른 0.02%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맷값에 이어 전셋값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전북으로 지난주(0.01%)보다 크게 높아진 0.06%를 기록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27→132개)은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9→9개)은 유지됐다. 반면 하락 지역(42→37개)은 감소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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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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