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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증시 거품 우려 속 위험 회피...'옥석 가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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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AI 종목별 희비, 안전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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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 거품과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은 1.9% 내리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 금값 소폭 상승, 유가 하락 등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주요 종목별로는 AI·빅테크·소비재·에너지 섹터에서 뚜렷한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1. 뉴욕증시 현황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1.9%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약세가 확산됐다. 경기 둔화 우려와 기술주 거품 논란이 동시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연준 마이클 바 부의장은 "AI가 고용 속도를 늦추고, 자동화가 빠른 직군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자극했다.

오픈AI CFO 역시 "AI 거품 논란을 넘어설 열광이 필요하다"고 진단, 시장의 AI 기대감과 현실 간 괴리가 드러났다. 빅테크 중 애플은 'AI 열등생'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다른 빅테크가 흔들리자 피난처 역할을 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시가총액이 3000억달러 증가하며 "랠리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터독은 AI 보안 수요에 힘입어 24% 급등, 4분기 강세 전망이 부각됐다. 퀄컴은 긍정적 실적 전망에도 투자자 반응이 냉담했다. 에어비앤비는 'BNPL 효과'로 예약이 급증하며 주가가 6% 상승했다. 드래프트킹스는 가이던스 하향으로 13% 급락했다.

2.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고용 둔화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셧다운과 관세 우려에 소폭 상승, 위험회피 심리가 반영됐다. 유가는 하락했다. 경기 둔화와 수요 감소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석탄주는 동절기 랠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관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캐시 우드가 2030년 예상가를 150만달러에서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장기 전망에 신중론이 부각됐다.

3. 정책 및 거시 이슈

트럼프는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며, 관세 정책이 약값 인하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미국 무역대표는 관세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1000~2000억달러 환급 가능성을 언급,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NO'라고 말하기 시작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4. 투자 전략 및 대응 방안

기술주·AI 관련주는 단기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며, 실적·수요 모멘텀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방어적 섹터와 실적 모멘텀이 강한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금·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중국 석탄주 등 계절성 테마주는 기관의 추가 매수세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책·정치 리스크관세, 약값, 대선 등와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5. 오늘의 핵심 인사이트 요약

기술주 거품·경기 둔화 우려로 뉴욕증시 약세 / AI·빅테크 내 종목별 온도차 / 안전자산 선호 = 금·채권 강세 / 정책·정치 리스크 확대 / 계절성 테마주 = 중국 석탄주 강세 지속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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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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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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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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