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매출 20%가량 성장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코웨이가 얼음정수기 라인업 강화와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지난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7일 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254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1000억원)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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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2,5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코웨이] |
동기간 영업이익은 2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759억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가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실제로 코웨이 해외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4693억원으로, 전년 동기(3915억원) 대비 19.9%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나가며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균형적인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