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방사선방어학회와 협약
국민 인식 제고 위한 교육·홍보 체계 구축 약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과 원자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1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한방사선방어학회와 '방사선·원자력 등 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수행 중인 '방사선의 대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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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한방사선방어학회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방사선·원자력 등 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희석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 이주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한수원] 2025.11.10 rang@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자료 수집·제작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플랫폼 연계 ▲관련 자료 구축·인식 조사 등 방사선·원자력 분야의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일반인의 원자력· 방사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업무 협력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