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64명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림은 수험생 자녀를 뒷바라지하며 애쓴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응원 선물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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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64명에게 응원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사진=하림] 2025.11.11 lbs0964@newspim.com |
선물세트는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무릎 담요와 핫팩, 텀블러, 컴퓨터 사인펜, 형광펜, 볼펜 등 필기구 세트와 함께 사탕, 쿠키, 호박엿, 젤리 등 다양한 간식을 포함해 세심하게 구성했다.
특히 자사 제품인 하림 오!늘 단백 단백질바 4종도 함께 넣어 수험생들의 영양 보충까지 고려했다.
정호석 대표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막바지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시고 신중히 임하여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여러분의 가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수험생 여러분은 하림의 소중한 가족이다. 화이팅!"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림의 임직원 자녀 수능 응원 프로그램은 2023년 53명, 2024년 44명에 이어 올해 64명까지 3년째 꾸준히 이어지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과 학부모 임직원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모든 수험생이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