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전 3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미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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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3시 48분께 경기 시흥시 미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약 10㎡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탱크차 3대, 구조차 3대, 구급차 1대 등 총 12대의 장비와 인원 39명(소방 33, 경찰 4, 유관기관 2)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대는 오전 4시 5분 초진을 완료하고, 4시 11분에 완전히 진화했으며, 4시 34분경 현장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