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로 21분대 출퇴근, 금융 혜택으로 실수요자 공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이 20분대까지 단축된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중도금 무이자·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금융 부담 완화 조건까지 갖춘 실수요형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을 진행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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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
해당 현장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 지하 3층 ~ 지상 25층 규모로 총 1,499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 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조합 설립 인가와 지구 단위 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해 행정적 리스크를 줄인 상태다.
특히 교통 측면에서 결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GTX-A 노선의 운정중앙역 ~ 서울역 구간이 정식 개통되면서, 운정 지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60분 이상에서 약 21~22분 수준으로 단축됐다. 배차 간격도 출퇴근 시간 기준 약 6분, 일반 시간대 약 8분으로 조정되며 체감 이동 시간이 줄어든 점이 부각된다.
또한 향후 GTX-A 외 B·C 노선 환승 체계 및 복합 환승 센터 구축 계획 등 추가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어, 운정역 일대의 환승 기능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실내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실수요자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운정점, 롯데백화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자리하고 있으며, 향후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도 거론되는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또한 새암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 쾌적성도 확보했다.
금융 혜택 측면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이 포함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려는 구조가 마련돼 있다. 실거주를 고려하는 30~40대 수요층이나 서울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자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급 관계자는 "초기 계약금만 확보하면 중도금 이자 부담이 없는 조건을 제시한 것은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적 배려"라며 "GTX 체감 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서울 생활권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