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복지시설 통합 편의 제공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지난 11일 창녕읍 탐하리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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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11일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11.12 |
이 사업은 기존 분산된 노후 복지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장애인의 편의와 자립,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클러스터는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설은 연면적 약 1,160㎡, 지상 3층 규모로, 수어통역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 군수는 "시설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목표로 한다"며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신축 시설 완공 이후 현대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공공성 강화가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