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갖춘 업체 심의·의결 완료
공급 학교 42개에서 97개로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식재료 공급업체, 배송인력 제공업체, 출하농가회 관리업체 등 3개 분야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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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경 [사진=진주시] 2025.11.14 |
시는 앞서 1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인허가를 갖춘 업체 모집안을 심의·의결했다.
모집공고는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055-749-6207)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 안전 농산물을 학교급식 등에 공급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42개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했으며, 내년부터는 관내 전체 97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