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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청사 조감도 [조감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내년 3월이면 인천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이나 직원들의 주차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의회청사 앞 운동장에 635대 규모의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을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지하 3층에 연면적 2만570㎡ 규모로 내년 3월까지 모두 4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만들어진다.
시는 이와 별도로 기존 시청 건물 옆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착공했다.
신 청사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8년 준공까지 모두 49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 청사에는 106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체 지하주차장을 갖춰 청사 바로 앞 인천애뜰 공영주차장과 함께 운영돼 인천시청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