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플랫폼 개선 사업 완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영도구에 위치한 청년희망플랫폼 '다:이룸'에서 '2025 BMC 희망의 집·시설 고치기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정식은 지역 청년을 위한 공간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고 사업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박영희 영도구청 미래전략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선병권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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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7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청년희망플랫폼 '다:이룸'에서 열린 '2025 BMC 희망의 집·시설 고치기 헌정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2025.11.18 |
영도구 '다:이룸'은 지역 청년들이 모여 학습, 진로·취업상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공사는 화장실 보수, 내부 도장, 가구 지원 등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장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과 지역사회 시설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호 사장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부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