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단독] 남욱 측 "추징보전 의견서 검찰에 제출 안했다…절차만 문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앙지검 "남욱 변호사로부터 의견서 받은 사실 없어"
국민의힘 남욱 청담동 건물 앞 범죄수익 환수 촉구 시위
檢 "법 적용 검토 중"...의견서 여부 떠나 추징보전 효력상실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남욱 변호사가 1심에서 '추징금 0원'을 선고받은 이후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했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작 남욱 변호사 측은 검찰에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 변호사 측은 19일 뉴스핌에 "의견서를 제출한 사실도, 제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지검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무죄 확정 후 일반적인 추징보전 절차 문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추징보전 해제와 관련한 의견서는 제출하지 않았고, 현재로서 제출할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 역시 "남욱 변호사로부터 관련 의견서를 제출받은 사실이 없다"고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남욱 변호사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4.03 mironj19@newspim.com

그럼에도 남 변호사 측이 추징보전 해제 의견서를 냈다는 내용이 국회와 일부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남 변호사가 소유한 청담동 건물 앞에서 범죄수익 환수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7800억원을 전부 회수하지 못한다면, 이번 항소 포기에 관여했던 모든 관계자, 대통령이든, 법무부 장관이든, 차관이든, 검찰총장 대행이든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한다면 그 관련자들 역시 7800억원을 각자 주머니에서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지검 내부에서는 재판 진행 중 추징보전이 해제된 사례가 거의 없어 법 적용 방식에 대한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현행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을 준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추징보전명령은 '추징 선고가 없는 재판이 확정된 때' 효력을 잃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민의힘 대장동 일당 7800억원 국고 환수 촉구 현장 방문행사가 19일 오전 장동혁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욱 변호사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 앞에서 진행됐다. 2025.11.19 yym58@newspim.com

대장동 사건 1심에서 재판부는 남욱·정영학 등 주요 피고인들에게 추징을 선고하지 않았고, 검찰도 항소를 포기해 사실상 '추징금 0원'이 확정된 상태다. 이를 '재판 확정 시점'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 해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재판 중 추징보전이 소멸된 사례가 거의 없어 관련 법조문 해석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남 변호사의 의견서 제출 여부와 관계없이, 검찰의 법리 판단에 따라 추징보전 효력이 상실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한편 성남시는 전날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남욱 등 주요 피고인들에 대한 추징보전 유지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시는 의견서에서 "검찰이 추징보전한 2070억 원 중 일부라도 해제될 경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4054억 원 규모의 '이익배당금 무효확인' 소송 실효성이 사실상 상실된다"며 "이는 시민 재산권 회복의 기회를 영구적으로 박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이미 검찰의 항소포기로 수사가 종료됐고, 피고인 항소 진행으로 항소심만 남아있는데, 여기서 성남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검찰이 성남시 의견을 검토는 할 수 있겠지만,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