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옛 파주 영어마을, 한류·DMZ 연계 체류형 관광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숙박 인프라 확대로 관광 경제 활성화 목표
2026년 완공 목표로 80명 수용 숙박시설 계획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지난 19일 파주시 통일동산지구 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지난 19일 파주시 통일동산지구 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를 방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 의원에 따르면 이날은 경기도 요청에 따라 파주시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시설 용도에 관광숙박시설을 추가하는 내용을 고시한 날로, 고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활용 방향을 직접 점검했다.

고 의원은 "이번 고시로 통일동산지구가 한류·DMZ 관광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나아갈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그동안 교실·강의실 중심의 교육공간에 머물렀던 캠퍼스에 숙박 기능이 더해지면서, 파주의 고질적 문제였던 '당일 방문 후 이탈' 구조를 바꿀 첫 단추가 꿰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주시 안에 있는 경기도 자산을 어떻게 파주경제의 엔진으로 바꿀지 계속 고민해 왔는데, 그 결실이 이번 통일동산 용도 변경처럼 하나둘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조치는 통일동산지구 재도약의 분기점이자 파주시가 진정한 체류형 관광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경기도는 2025년부터 총 26억 원 규모의 '한류문화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강당 음향·영상 시스템 개선, 전시·체험공간 방수·누수 보수, 숙박시설 3개 동 개·보수 등이 포함된다.

설계는 2025년 말까지 마무리하고,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 의원은 "그동안 파주는 숙박 인프라가 부족해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첫날이나 출국 마지막 날 잠깐 들렀다가 떠나는 도시였다"며 "이번 용도 변경과 리모델링으로 약 80명이 숙박 가능한 시설이 새로 열리고, 이미 운영 중인 캠프그리브스와 더불어 파주에도 제대로 된 숙박 거점이 두 축으로 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박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 이곳에 머물고 어디에서 소비할지까지 동선을 함께 설계해 '머무는 파주·소비가 일어나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노후 숙박동 개·보수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와 함께 체류형 관광 모델 설계에 대한 실무 논의도 이뤄졌다.

고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측에 캠프그리브스에서 쌓은 숙박 운영 노하우를 통일동산에 접목하고, DMZ 관광과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전야제 등을 연계한 숙박·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을 제안하며 "통일동산이 파주 체류형 관광의 실질적인 거점이 되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DMZ OPEN 평화마라톤'을 계기로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와 행사 참여 인구가 실제 파주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구조를 제안했고, 현재 파주페이 지급, 전통시장·관광지 할인쿠폰, 지역 식당·카페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소비 중심 모델이 실무 검토 단계에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이 지난 19일 파주시 통일동산지구 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를 방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어 "DMZ 행사에서 유입되는 대규모 인구를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고, 통일동산과 숙박시설·상권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며 "경기도가 가진 자산과 경기도가 주관하는 행사를 파주 발전의 축으로 연결하려는 고민의 결실이 하나둘씩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이제는 산업단지 중심에서 문화·콘텐츠·관광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시대로 이미 넘어가고 있다"며 "DMZ, 임진강, 통일동산을 가진 파주는 그 변화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도시인 만큼, 경기도 자산을 파주발전의 견인차로 바꾸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고준호·이인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조현석 경기도 미래교육팀장, 황현권 주무관,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본부장, 여광용 행정팀장, 이지용 교육팀장, 김용완 경기관광공사 DMZ운영팀장이 참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