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씨티케이, '2025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 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모팩 아시아 어워즈, 3년 연속 선정으로 기술력 입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세계 3대 뷰티 산업 전시회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아시아 2025'에서 3개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코스모팩 아시아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HKCEC)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는 화장품 브랜드사가 참석했고 코스모팩은 화장품 ODM사가 주로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아시아(홍콩), 미국(라스베가스), 유럽(볼로냐) 등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2,700개 기업과 약 7만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씨티케이는 업계 최고 권위의 '코스모팩 아시아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서 혁신 기술(패키지), 메이크업, 스킨케어 세 부문에 동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이 어워즈에서 세 부문에 동시 최종 후보로 오른 기업은 씨티케이가 유일하다"며 "이는 최종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자사의 혁신성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씨티케이의 코스모팩 아시아 어워즈 2025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제품 이미지. [사진=씨티케이]

이번 전시회에서 씨티케이는 '다음 뷰티 베스트셀러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베이스 메이크업 혁신과 친환경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바이어들은 CTK 바이오의 생분해성 패키지인 '어스에디션'과 코스모 어워즈 노미네이트 제품, 스킨케어만큼 가볍지만 높은 커버력을 지닌 베이스 제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자사 디지털 플랫폼 'CTKCLIP.COM'을 통해 최소 주문 수량 1000개 옵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제형과 패키지 옵션을 즉시 설계 가능한 점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강점으로 언급됐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3개 부문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자사의 R&D, 제조, 패키징 전 과정의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R&D 개발을 통해 시장 내에서 혁신적 지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신규 해외 고객사들을 발굴하며 브랜드 및 파트너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CTKCLIP.COM'을 통해 기획부터 디자인, 제형과 패키지 개발, 생산, 출하, 유통까지 턴키로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국 약 6만명 회원이 이용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다수의 ODM(제조업자개발생산) 파트너를 매칭해 차별화된 제품을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국내 150곳 이상의 파트너를 바탕으로 2800개 이상의 제품 옵션을 제공, 고객은 플랫폼 내에서 맞춤형 화장품을 설계하고 개발해 출시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