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313평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 복합시설 조성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L D&I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4531억원 규모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현대 부산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2 C5 부지(대지면적 8만6015㎡·약 2만6020평)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연면적은 19만8781㎡(약 6만313평)로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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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 부산 조감도 [사진=HL D&I한라] |
HL D&I한라 측은 그동안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과 합리적 공사비, 공사기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남양주점 등을 시공한 바 있다.
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앞선 시공 역량을 토대로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우량 발주처와의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