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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73만] ① 첫 직장에서 좌절·무기력 경험…'쉬는' 청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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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회가 준 건 경력 아닌 트라우마"
"의지는 있지만, 일할 만한 환경이 없다"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2년간 한 대학교 행정실에서 일했던 박지수(가명·34세)씨는 직장을 그만둔 후에도 한동안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혹시 상사가 실수로 연락하는 건 아닐까', '또 무슨 일을 시키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 계속됐고 퇴사 후에도 긴장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 졸업 후 처음 발을 들인 사회...그곳에서의 경험은 트라우마로 남았다

"일을 시작한 지 고작 한 달 만에 살이 6kg이나 빠졌어요"

24일 본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박씨는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첫 직장에서 겪은 일 때문에 불안장애, 우울, 깊은 무력감을 얻었고 수차례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받아야 했다.

지난 1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정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박씨가 담당했던 업무는 학과 운영자금, 학사 일정, 학생 상담 등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의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상사를 대신해 지인의 결혼식장에 가야했고 개인 은행 업무도 대신 봐줘야 했다. 하지만 박씨를 가장 힘들게 한 건 상사의 횡령 과정에 이용됐다는 사실이다.

박씨는 "상사는 회의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자주 가는 가게 영수증을 가짜로 끊어오라고 시켰다"며 "마치 정말 그 식당에서 회의한 것처럼 증빙을 꾸며 학교에서 지원금을 타는 방식이었다"고 했다.

현금을 받으면 박씨는 상사의 개인 통장으로 돈을 입금해야 했다. 상사는 "훗날 쓰겠다"고 했지만 그대로 명예퇴직했다. 박씨는 "문제가 있다고 느꼈지만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항의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폭언과 폭력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루는 상사가 단순히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박씨의 팔을 세게 때렸다. "야 인마, 이 새X야" 등의 폭언도 퍼부었다. 최대한 버텨 경력을 쌓으려고 했던 박씨는 그 순간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다.

박씨는 "일을 하며 하나의 인격이 아닌 도구가 되는 듯한 무력감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일을 그만둔 후에도 후유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상사가 아닐지 늘 신경이 곤두섰다.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이겨내지 못했다는 실패감도 들었다. 하루 종일 잠만 자기도 했다.

박씨는 "일을 그만두고 헌혈하러 갔는데 심박수가 너무 높아 피를 뽑을 수 없다고 하더라"며 "늘 긴장 상태에 있던 탓"이라고 말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20·30대 '쉬었음' 인구는 73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로 같은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정규직 약속도 뒤집고 병가 쓰면 불이익…"회사에 정떨어져"

서경미(가명·31세)씨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는 작년 11월 중견기업 마케팅팀을 떠났다. 3년 반을 버텼지만 결국 "미래가 없다"는 생각에 해당 직군에서 일할 생각을 접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깨진 것은 계약 조건에서부터였다. 서씨는 처음 회사의 근무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하던 중 조건이 더 좋은 회사로 이직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력 채용 당시 회사에서 1년 후 정규직 전환을 약속받고 입사했지만 회사는 서씨가 근무한 지 1년이 다 돼갈 무렵 이 말을 번복하며 2년을 채워야 한다고 통보했다.

서씨가 문제를 제기했지만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회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부서 내 병가 신청을 한 직원에 대한 노골적인 불이익을 목격하면서 서씨는 회사에 대한 신뢰가 빠르게 식었다.

서씨는 "상급자가 병가 신청을 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줄 만한 자료를 팀원들에게 모아오라고 지시했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근거를 가져오라며 닦달하는 모습에 오만 정이 떨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근무 환경도 가혹했다. 저녁 휴식 시간을 챙기려고 하면 도태되는 분위기가 팽배해 새벽 출근, 한밤중 퇴근이 이어졌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수직적인 조직 문화와 조직원을 배려하지 않는 상급자의 행태 역시 힘들게 하는 요소였다. 성과에 대한 압박 역시 심해 서씨는 불안장애까지 얻었다.

서씨는 "출근하는 순간부터 퇴근까지 계속 불안했고 자기 전에도 심장이 두근거렸다"며 "일에서 의미와 행복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여전히 서씨는 당시 자신이 했던 업무를 생각하면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일 "모든 청년에게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추진 중"이라면서 "쉬었음, 구직, 재직 청년의 일자리 첫걸음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 DB]

◆ "일하고 싶다, 하지만 그 환경이 문제"

박씨와 서씨 모두 일하는 자체가 싫은 것이 아니라 업무 환경이 문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박씨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아직 노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무기력한 노동자의 모습, 초과노동, 최저 시급 등 부정적인 감정이 먼저 앞선다"며 "요즘 청년들이 '나'라는 존재를 찾고자 하는 것과 달리 회사는 보수적인 소속감만 강요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돈을 버는 생계 행위도 중요하지만 요즘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라며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고 감정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합리적인 조직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라면 다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씨는 "서울에서 먹고살 수 있을 정도의 급여 수준, 야근하고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 근무 환경을 원한다고 하면 눈이 높다고 한다"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눈이 높다'고 표현하면 당연히 일자리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에서 의미와 행복을 찾을 수 없다면 일 외에서 추구할 수 있게 워라밸이라도 좋아야 하지 않겠냐"며 "노동과 휴식이 명확히 구분되는 근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20·30대 '쉬었음' 인구는 73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로 같은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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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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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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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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