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촉구하며 출근길 시위 지속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로 26일 오전 8시38분경부터 무정차했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방화행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된 지 약 30분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14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현재 5호선 여의나루역(방화행) 열차 무정차 통과는 종료돼 정상 운행 중이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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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하고 있다. 2025.07.01 choipix16@newspim.com |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 중이다. 전날에는 4호선 혜화역(하선) 열차가 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하며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장연은 27일 오전 8시에도 지하철 출근길 선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