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 생활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의 팝업 스토어 'Again Suwon'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 |
| [사진=아이닉 제공] |
아이닉은 올해 부지런히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수원,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8월에는 전국 이마트에서 음식물 처리기를 판매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가 열린 공간은 MZ세대의 쇼핑, 여가, 문화생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타임빌라스 수원이다. 아이닉 측은 "좋은 가격과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SNS 파급력의 중심인 MZ세대가 모이는 공간에서 선보이고 싶었다"면서 "첫 팝업이 끝난 후 앵콜 요청에 힘입어 또 한 번 수원을 찾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품은 겨울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가습기 2종이다.
![]() |
| [사진=아이닉 제공] |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첫선을 보인 '퓨어 올케어 복합식 가습기 iH05UV'는 심플한 디자인과 협탁에 두기 좋은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생성을 강화한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PTC 가열 방식과 UV-C 자외선 살균, 가습관 자동 건조까지 '3중 위생 시스템'을 구축해 유해균을 99% 이상 억제하는 항균력을 완성했다. 수조 입구를 넓히고 구조를 단순화하는 등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같은 메커니즘의 타워형 가습기 'iH12 Pro'는 작년 출시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오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11L 대용량에 오브제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이 호불호 없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최대 160cm 분무 높이를 자랑하며 17평형까지 커버한다.
특히 iH12 Pro는 사용자가 숨 쉬는 공간의 습도 케어가 가능하도록 IoT 무선 습도 센서를 탑재해 가습기의 본질을 해결했다. 본체 내부에 습도 센서가 내장돼 있는 제품의 경우, 가습기 주변 습도만 인식해 목표(희망) 습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분무가 중단된다. 때문에 정작 사용자는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선 습도 센서를 원하는 위치에서 작동시키면 5분마다 센서(사용자) 주변 습도를 감지하여 적정 습도에 맞춰 분무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이외에도 무선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음식물 처리기, 공기청정기, 분유 포트, 헤어드라이어 등이 최대 58% 할인가로 판매되며 호조를 이어 가고 있다.
팝업 스토어 'Again Suwon'은 12월 4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2층 팝업 매장에서 운영된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백을 증정, 구매 금액별 롯데 모바일상품권 및 브랜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