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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솔루션, 3D프린팅 맞춤형 의약품 기술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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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별 정밀 용량 설계 기술 인정, 동아제약과 협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D프린팅 기반 맞춤형 경구 의약품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은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바이오헬스 분야 우수 R&D(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우수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 기업 부문에서는 3D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정제 제조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환자 특성에 따라 약물 용량과 방출 패턴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이 기술은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세밀 용량 설계와 다층 구조, 방출 제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링크솔루션은 약제학적 고분자를 안정적으로 적층·출력할 수 있는 전용 3D프린터를 자체 개발하고, 파일럿 생산 공정까지 구축해 기술 실증 단계를 검증했다. 동아제약과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링크솔루션 바이오 3D프린터 제품 사진. [사진=링크솔루션]

링크솔루션의 3D프린팅 정제 제조 기술은 환자별로 필요한 약효 강도와 투여 패턴을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디지털 기반으로 정제의 구조와 함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고령층이나 소아처럼 용량 조절이 민감한 환자군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투약 설계가 가능하다. 다층 구조나 복합 성분을 한 알에 구현할 수 있어 장기 복용 환자의 복약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양만 생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희귀질환 치료제나 소량 제조가 필요한 의약품 개발에서도 활용성이 높다. 의료 현장에서 맞춤형 치료가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기존 제조 공정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영역까지 포괄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는 3D프린팅 의약품이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미국 아프레시아의 '스프리탐'이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대표 사례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은 2035년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흐름은 향후 링크솔루션의 해외 기술협력과 맞춤형 제형 개발 사업 확대에도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링크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링크솔루션이 보유한 장비·공정·소재 중심의 원천 기술력이 바이오헬스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국내 제약사와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경구 의약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3D프린팅 기반 제형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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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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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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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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