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살충제를 뿌린 6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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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부경찰서 전경[사진=창원중부경찰서]2018.11.120.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A씨를 일반물건방화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공연장 계단에서 쓰레기를 모아 불을 붙이고 출동한 경찰에게 살충제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불은 자체적으로 꺼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과거 방화사건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