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드라이브' 오프라인 팝업 성료

기사입력 : 2025년12월03일 10:29

최종수정 : 2025년12월03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25일부터 6일간 총 5만여명 방문
'드라이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유니버스 공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팝업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이 행사 기간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팝업 기간 동안 고객들과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모빌리티 세계관을 공유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테크놀로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 팝업존 [사진=한국타이어]

백화점 1층 광장 팝업존 외부에 '드라이브'와 '티스테이션' 브랜딩 요소를 입힌 여섯 개의 대형 기둥을 설치했다.

내부에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다이나프로(Dynapro)', '웨더플렉스(Weatherflex)' 등 핵심 브랜드 라인업 제품군 5종을 전시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용을 알렸다.

초고성능 타이어 실차 테스트 차량인 '부가티 시론 110ANS(Bugatti Chiron 110ANS)' 전시로 글로벌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방문객들에게 각인시켰다.

국내에 단 한 대뿐인 하이퍼카의 실물과 특유의 웅장한 배기음을 현장에서 체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담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미엄 차량 케어 서비스도 호응을 얻었다.

티스테이션 전문 인력이 제공하는 차량 5대 무상점검을 비롯해 차량 점검 리포트 상담, 손세차 서비스, 타이어 할인권 구매, 티스테이션 넘버링 키링 증정 등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나서는 티스테이션만의 프리미엄 가치 경험 기회를 지원했다.

호남 지역 내 티스테이션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티스테이션 회원 가입 인증을 마친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머 작동 후 10초 도달 시 스톱(Stop) 버튼을 누르는 '타임어택', 미니카를 세이프티존에 정확하게 멈추는 '셔플보드 풀백카' 이벤트를 제공하고, 미션에 성공한 회원에게 타이어 할인권과 브랜드 굿즈 등을 증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팝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지역 광역 거점 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서 '드라이브' 오프라인 팝업을 이어나가며 국내 잠재 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팝업을 비롯해 올해 10월 열린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 참가해 '부가티 시론', '포드GT' 등 하이퍼카 전시 및 시연에 나서며 국내 모터 컬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 웹툰 작가 '기안84' 개인전 후원 및 협업 작품 전시,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의류 제품 출시, 서브 컬처 뮤직 페스티벌 '디 에어 하우스' 참가 등 경계를 뛰어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타이어가 낯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