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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이, 페가트론과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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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기반 AI 서버 국내 판매 지원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는 대만의 페가트론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페가트론의 AI 데이터센터 서버 관련 제품을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중소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및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등 국내 고객을 발굴하여 판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내에서 폭스콘에 이어 전자기기 위탁 생산 2위 업체인 페가트론은 애플, 델, HP,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IoT 기기 및 통신 기기 등을 위탁 생산해 왔다. 최근 AI, IoT, 5G 기술 발전에 따라 자체 브랜드로 새로운 제품군 및 서비스 영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페가트론은 OCP(Open Compute Project) 컴플라이언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액체 냉각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AI 서버 제품군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규모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 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엔비디아 기반 다양한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 로고. [사진=아이에스티이]

아이에스티이 신규 사업 관계자는 "당사는 10여년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장비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다수의 하드웨어 셋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내 대기업에 대한 영업 네트워크의 강점을 갖고 있어, 페가트론은 당사를 한국 시장 진입의 파트너로 인정해 이번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은 당사의 영업 조직과 소프트웨어 조직의 일부를 활용하는 시장·기술 혼합형 다각화 사업으로, 고정비 부담이 크지 않고 재고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 주력 사업인 반도체 장비 사업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조창현 대표이사는 "페가트론의 혁신적인 AI 데이터센터 서버를 국내에 소개할 기회를 주신 페가트론 임직원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남 솔라시도에 추진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울산에 추진되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소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국가와 민간 주도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글로벌 기업인 페가트론의 AI 데이터센터 서버 제품을 국내 기업에 소개할 기회를 확보하면서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아이에스티이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주력 사업인 반도체 장비 사업에 한동안 집중하여 성과가 가시화됐으며, 이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근에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친환경 기능성 펄프 시장 진출을 추진했고, 금번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의 확장을 위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 및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주력으로 OLED 장비 판매 및 수소에너지 EPC 사업을 하는 회사로, 올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 주력 제품인 'FOUP Cleaner' 장비의 성장성과 신제품인 'SiCN PECVD' 장비의 시장 진입 가능성을 토대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최근 'FOUP Cleaner' 장비는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에 판매를 재개했고, 국내 최초로 'SiCN PECVD' 장비를 SK하이닉스에 판매하면서 PECVD 시장 진입에 성공한 바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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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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