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드림' 출시 10개월 9만 다운로드
AI와 GPS 기반 일자리 추천 기능
부제목2-3: "10만 대군 이벤트로 서비스 확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 중인 AI 기반 맞춤형 일자리 앱 '잡아드림'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로 평가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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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 중인 AI 기반 맞춤형 일자리 앱 '잡아드림'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등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혁신 공모전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정부 혁신 역량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50개 시·군·구,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84건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1차 예선 후 본선에서는 전문가 평가(60%)와 국민 온·오프라인 평가(4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잡아드림'은 경기도가 개발한 AI 기반 일자리 공공 앱이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추천,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연계는 물론, 직주 근접 요소를 반영한 GPS 기반 일자리 맵(MAP) 기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2월 정식 출범했으며, 서비스 개시 10개월을 앞두고 누적 다운로드 수 9만 건을 넘어섰다. 12월에는 '잡아드림 10만 대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참여 확대와 서비스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잡아드림' 검색을 통해 누구나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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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 중인 AI 기반 맞춤형 일자리 앱 '잡아드림'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술 기반 고용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연계 일자리 정책 확대 등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잡아드림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가 만들고 전 국민이 사용하는 혁신적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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