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해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포터즈 전원이 참여한 라이스모닝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쌀 1000kg을 한부모가정·쪽방촌 거주민·시각장애인 등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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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사진=농협경제지주] 2025.12.06 plum@newspim.com |
라이스모닝챌린지는 SNS에 아침밥 사진을 해시태그(#라이스모닝챌린지)와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인증하고, 전체 참여자가 먹은 아침밥을 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6개월간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 ▲쌀의 날 기념행사 홍보 ▲각종 박람회 내 농협 홍보관 운영 ▲푸드위크·K-라이스페스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침밥 먹기 SNS 인증 1500여건, '농협맛선 균형미' 홍보 영상 조회수 15만회 달성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농협경제지주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MOU 체결 ▲스포츠 마케팅 ▲쌀 가공식품 나눔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공희정 서포터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6개월 동안 보여준 서포터즈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심천심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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