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앱 통한 재난신고 유도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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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제'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12.08 |
군은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비닐하우스 및 옹벽 붕괴 위험,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취약계층 피해, 난방기기·전기·가스 화재 위험, 인화물질 방치 및 불법 소각, 겨울철 행사장 인파 밀집, 전기·가스 안전사고 등 겨울철에 취약한 재난 위험 요소를 집중 신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군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집중신고 바로가기' 기능을 활용하면 신속한 접수가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형 사고 예방에 군민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겨울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