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지방하천 231.98㎞ 구간 52억 투입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 주관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
| 경남 밀양시 지방하천 준설 및 하도 정비 전경 [사진=밀양시] 2025.12.08 |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과 호안, 하천 시설물, 친수공간 정비, 불법행위 단속 등 유지관리 실태를 춘계와 추계 두 차례 현지 점검해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곳, 총 연장 231.98㎞ 구간에 약 52억원 예산을 투입해 7월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노후 호안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하천 재해 예방과 안정적 하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하천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