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기술·내구성 연구로 학문적 우수성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지도교수 한민철·김종)이 '2025년 한국건축시공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 등 주요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과 우수 연구실상을 포함해 총 6개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 원광대 익산캠퍼스와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콘크리트 응결 및 초기 강도 추정, 한중·내한 콘크리트 특성, 탄산화 저항성 향상 기술, 지역별 기온 보정값 산정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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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임군수·박사후·인요한·김승재·강지혁·정지만 씨. [사진=청주대]2025.12.08 baek3413@newspim.com |
강지혁, 인요한 대학원생과 임군수, 박사 후 연구원이 각각 콘크리트 강도 증진, 응결 및 초기 압축 강도 추정, 탄산화 저항 특성 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또 김승재, 인요한 대학원생이 우수 학술상을, 정지만 대학원생이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청주대 연구실은 학술 기여도와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우수 연구실상(특별상)도 받았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건축물 시공 기술 발전과 안전성 향상을 선도하는 학회이며,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는 건설 폐기물 및 순환자원 관리·재활용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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