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 참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일 '2026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가 수능 실재점 결과를 반영한 정시 지원 전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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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사진=박진형 기자] |
정시 모집은 모집군(가/나/다)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이 가능해 제한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수능 지원자 확대(지난해보다 3만1104명 늘어난 55만4174명), 의대 정원 원점 복귀, 전공자율선택(무전공) 및 첨단학과 증원, 과탐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일명 '사탐런' 현상 심화, 정시 다군 모집대학 증가 등 변수가 많다.
또 올해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에 반영된다. 수능 선택과목(수학, 탐구) 필수 반영을 해제한 대학이 늘어났으며,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등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도 일부 있으므로 이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어 19~23일(일요일 제외)에는 교육연구정보원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1대 1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집중 상담 역시 진학전문교사 48명이 맡는다. 상담 희망자는 11~17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