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20% 공천심사 감산 적용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제9대 선출직 지방의원 평가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덕성·공약 이행·의정활동·지역활동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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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2일 1차 회의에서 불출마 서약서 제출 기한과 지역대의원 평가자 기준을 정했다. 10일 대회의실 설명회에서 평가 방법과 자료 준비를 안내했다.
평가 기준은 도덕성, 공약 정합성·이행, 의정활동, 지역활동 4가지다. 윤리 행위, 공약 충실도, 입법 성과, 행정감사, 주민 삶 개선, 당무 기여도를 점검한다.
당원(지역대의원)이 광역·기초의원을 평가하는 절차를 도입했다. 기초의회별로 진행하며 결과는 지방선거 공천위로 이관된다.
하위 20%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감산 적용된다. 배경렬 평가위원장은 "외부위원 중심으로 객관적·공정 평가를 비공개 원칙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