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10일 옥포1·2동 입주자대표회의와 공감 스케치 후 주요 건의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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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10일 직원들과 옥포1동, 옥포2동 주요 건의 지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12.10 |
현장 점검은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주정차 문제 ▲아파트 옹벽 누수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포장 ▲호우 시 빗물·자갈 피해 예방 등 5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 확보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변광용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확인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동주택 공감 스케치와 현장 확인을 연계해 생활 불편과 시민 안전 대응을 강화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