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부터 반기별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 |
| 동두천시보건소,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 실시[사진=동두천시] 2025.12.11 sinnews7@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동두천시의 방역 성과와 2026년 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 수와 확진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말라리아 방역·방제 사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