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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4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일 저녁 중국 완성차 제조사 장안자동차(長安汽車∙창안자동차 000625.SZ)는 자회사인 선란자동차(深藍汽車·DEEPAL)에 대한 증자 및 지분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약 61억 2200만 위안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자동차는 비공개 협의 방식을 통해 무형자산과 자체 자금을 합쳐 최대 31억2200만 위안을 출자할 계획이다. 그 중 무형자산의 평가 가치는 10억4300만 위안이며, 나머지는 현금으로 출자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관계자 거래에 해당하며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증자 및 지분 확충은 공개 모집 방식을 포함하고 있어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최종 투자자, 증자 금액, 지분 비율 등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장안자동차는 선란자동차가 자사 승용차 부문의 3대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이자, 장안자동차의 신에너지차 전략인 '샹그릴라 계획'의 핵심 사업체라고 밝혔다.
이번 장안자동차의 선란자동차 증자 계획은 회사의 전략 및 사업적 필요에 따른 것으로, 조달 자금은 신형 자동차의 연구개발, 지능화 및 전동화 핵심 기술 혁신,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란자동차는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증자는 회사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란자동차는 장안자동차가 런칭한 젊은고객층을 겨냥해 런칭한 순수전기차 브랜드다. 2018년 5월 설립되었으며, 전신은 '장안신에너지(長安新能源)'다.
장안자동차의 신에너지차 전략인 '샹그릴라 계획'의 주요 추진 주체로서, 선란자동차는 장안자동차가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20여 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 기술력, 관리 체계, 스마트 제조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