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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12월 다양한 무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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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국악극부터 합창단, 매직 쇼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지역 문화유산 홍보와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 기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공연장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아카펠라 합창의 따뜻한 하모니,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환상적인 매직 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포스터_주현미 콘서트. [사진=경기아트센터]

올겨울,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혹은 1년간 수고한 나만을 위해, 공연장에서 감동 가득한 연말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경기아트센터의 12월 주요 공연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 어린이 위한 '그림자 국악극'...공연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경기도 전통예술의 산실'을 표방하는 경기국악원(용인시 소재)에서는 어린이 국악극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을 16일(화)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위인 정조대왕을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그림자가 어우러져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5세(2021년 포함 이전 출생자)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무료다.

◆ 프랑스에서 온 천사들이 들려주는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주현미 사진. [사진=경기아트센터]

120년 전통의 세계 유일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7일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영혼을 울리는 정통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헨델과 바흐·카치니·모차르트의 합창곡, 프랑스 음악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샹송, 남미와 아프리카·아랍 지역의 전통음악, 유쾌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롤 등 보석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뛰어난 앙상블과 완벽한 화음으로 듣는 이를 매혹시킬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 데뷔 40주년의 관록,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THE QUEEN>'

한국 트로트 음악의 전설이자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21일 단 하루,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히트곡들과 숨겨진 명곡들을 망라한, 풍요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시작으로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 수많은 명곡과 감동으로 채워진 주현미의 40년 노래 인생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터_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사진=경기아트센터]

◆ '넘버 원'에서 '온리 원'으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명작 스토리 <TRACK(트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객들과 만난다.

탁월한 스토리텔러 이은결의 29년 내공을 집약한 공연으로, 다이내믹한 쇼, 진한 여운의 스토리텔링 일루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퍼포밍 일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체험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 6세 이상(2020년 12월 25일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니, 아이의 손을 잡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발레와 한국무용, 연극까지

이외에도, 신진 예술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청년예술인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한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참가자들의 공연이 소극장에서 열린다. 17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발레 대표작 <호두까기인형>을, 20일에는 '탈'을 통해 인간 내면과 감정을 탐색하는 한국무용 <탈, 탈 털어 - 얼굴 너머>를 선보이며, 26일부터 27일까지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우리 읍내>(손톤 와일더 작)가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예술인들의 재능을 감상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보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사진. [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 쇼, 청년예술인들의 신선한 무대 등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일상에 더 많은 즐거움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연별 관람료와 관람 연령, 할인 정보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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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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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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