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발행하는 광산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됐다.
광산구는 지난달 5일부터 판매한 해당 상품권이 물량이 소진돼 10%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적립금(캐시백, 8∼10%) 혜택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10% 선할인, 8∼10%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하는 지역 화폐로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상품권 사용 금액은 16일 기준 58억원으로 판매액 대비 실사용률이 58%에 달했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명절을 맞이해 광산사랑상품권 한시적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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