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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5연승 도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꼴찌할까봐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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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 = 4위로 올라선 아산 우리은행이 1위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5연승을 노린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의 BNK 금융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1라운드에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도 떨어졌다. 이런 시즌 처음이었다. 꼴찌할까봐 걱정했다"면서 "그래도 각성은 됐다. 2라운드도 경기력이 완전히 좋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다행인 점은 유승희가 조금씩 뛰고 있고, 한엄지도 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WKBL] ]이웅희 기자= 2025.12.21 iaspire@newspim.com

하나은행에 1,2라운드 모두 패배를 당했다. 위 감독은 "(하나은행)이상범 감독님이 (WKBL에)처음 와서 적응하고 어려웠을텐데 역시 다르더라. 운 좋아 1등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남자농구에서 우승도 하시고, 관록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여자농구에 더 오래 있었지만 배우는 것도 있다"면서 "김단비도 정신 차리고, 애들이 정신 차리니 좀 낫다. 우리가 방심할 만한 실력은 아니다. 선수들도 좋은 전력은 아닌 줄 안다. 감독 입장에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뛰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601경기로 개인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쓰는 하나은행 김정은에 대해선 위 감독은 "후배들이 김정은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우리은행에서도 오래 뛰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은행 왔을 때 3년만 운동한다고 했는데 더 오래 뛰고 있다"고 웃으며 "그만큼 몸관리를 잘한다. 모범이 되는 선수다. 19살 때부터 봤는데 실력이야 뛰어난 선수였다. 부상도 많았고, 수술도 여러 번 했는데 극복한 것도 높게 평가한다"고 칭찬했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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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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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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