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與 내란재판부 본회의 통과 코앞…'전담재판부' 두고 속 타는 대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법원은 지난주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 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계획대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강행하고 있다.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본회의 통과를 강행해 법안이 처리될 경우, 대법원이 추진 중인 전담재판부 예규 제정 등의 노력은 사실상 무력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을 상정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상정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특례법 당론 추인 절차가 끝났다"며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 최종안은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대신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 판사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수와 판사 기준, 요건 등에 관한 기준을 정하면 각 법원 사무분담위원회가 그에 따라 사무를 분담한 뒤 판사회의 의결을 거쳐 각 법원장이 보임하도록 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 방향에 따르면 내란전담재판부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만큼, 대법원장은 아예 내란전담재판부 구성에 관여하지 않게 된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내란전담재판부 수와 소속 판사 요건 등의 기준을 마련하면, 법원 내 사무분담위원회가 이를 판사회의에 보고하는 방식이다. 이후 각 법원장은 사무분담에 따라 판사를 보임하게 된다.

민주당은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회의가 다수의 내란전담재판부를 구성한 뒤 무작위 배당을 한다면, 대법원이 예규를 통해 내란전담재판부를 운영하겠다는 구상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무작위 배당 원칙을 둘러싼 위헌 논란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대법원은 지난 18일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규에 따르면 재판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사건은 기존과 같이 무작위로 배당하되, 해당 사건을 배당받은 재판부를 사후적으로 '전담재판부'로 지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예를 들어 서울고법에 여러 형사부가 있을 경우, 무작위 배당을 통해 사건을 먼저 배당한 뒤 해당 재판부를 중요사건 전담부로 지정하고 다른 사건을 모두 제외해 집중 심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의 경우 판사회의에 전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자문기구인 판사회의에 권한을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판사회의가 전담재판부 수를 적게 잡거나 판사요건 기준을 과하게 요구하면 무작위 배당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고법은 이날 오후 6시 15분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비공개로 내란전담재판부 관련 전체 판사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려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의견을 낼 지 주목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서 '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상정 계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내부적으로 함께 검토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