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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여권 "달러 대규모 매도 없을 것" 기대...1440원 이하로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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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말 강도 높은 구두개입에 1480원대→1440원대
결산·세제 이슈 끝나는 연초까지 이어질까, 美 통화정책 변수
고환율, 구조적 변화 원인 있지만…연초 하향 안정세 전망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6년을 맞이하는 금융권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이슈는 새해에도 현재의 고환율 기조가 유지되느냐다.

정부는 연말에 고환율을 겨냥해 강도 높은 구두개입과 수급조정에 나섰고, 1480원대였던 달러/원 환율은 1440원대로 간신히 진정세에 들어갔다.

연말 기업과 금융사가 결산을 앞두고 재무제표를 관리하기 위해 외화 포지션을 조정하고, 세제 이슈와 평가손(평가손실) 관리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과정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늘며 환율을 인위적으로 눌러놓는 현상과 겹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기업들은 다시 수출·수입 전망과 글로벌 수요를 기준으로 환헤지 전략을 재정비한다. 연말에 미뤄둔 달러 수요가 연초에 재차 분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연말에 눌려 있던 환율이 1월 이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리바운드' 패턴이 반복돼 왔다. 결국 연초의 환율 흐름은 정부의 개입 효과보다는 대외 여건과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부의 연이은 외환시장 안정 대책속 26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1.06 포인트(0.51%) 상승하며 4129.68로, 코스닥은 4.47 포인트(0.49%) 상승한 919.67로 한 주간의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8.00원 하락한 1441.8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5.12.26 yym58@newspim.com

전문가들은 환율 전망의 가장 큰 변수로 미국 통화정책을 꼽는다. 미 연준이 금리 인하 전환을 서두르지 않고 고금리 장기화 시그널을 유지한다면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는 쉽게 꺾이기 어렵다. 두번째 변수는 한국의 수출과 경상수지 흐름이다. 수입물가 상승으로 기업 원가와 국내 물가 압력이 커지지만, 고환율은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고환율 문제를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있다.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 정책으로 더 이상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 및 기관의 해외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글로벌 차원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늘어난 것을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반드시 연초에 고환율이 반복될 것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안 의원은 "유가는 안정적이고, 국내 주식시장도 활성화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대규모 달러 인출이 된다든지 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도 내년 선거를 앞두고 유동성을 풀고 있어 달러가 어느 정도 약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의원은 "내년에는 이 같은 국내외 흐름에 국내 시장이 적응을 한다면 환율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정부가 모든 방책을 다 쓰고 있으니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유정 하나은행 연구위원은 통화에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친트럼프 성향으로 지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연준 의장이 교체가 되면 금리인하를 한번 이상은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기에 한국 경제도 수출이 괜찮은 상황이어서 펀더맨탈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추종자금도 4월부터 유입되는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보다 환율이 위로 올라간다기보다 아래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하향 안정세를 예측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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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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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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