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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상) 총 대신 법 쥔 진종오 "'운동이나 하지' 편견, 실력으로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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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총 매료된 소년, 메달리스트 지나 국회로
"국민이 원하는 법 만들기 위해 2배, 3배 노력 중"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사격 선수 시절과 정치 입문 이후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해당 방송은 지난 11일 촬영됐다.

강원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진 의원은 어린 시절 장난감 총을 계기로 사격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돼지저금통 배를 따서 장난감 총을 샀다가 어머니에게 크게 혼났다"면서도 "그래도 총 갖고 노는 건 포기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사격은 당시 소외된 종목이었고 아버지의 반대도 컸지만,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사격을 시작해 늦은 출발을 극복해 나갔다.

군 복무 시기는 전환점이 됐다. 진 의원은 "국가대표로 국제대회를 다니면서 애국심이 차올랐고 그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며 "지금도 돌아갈 수만 있다면 2004년으로 되돌려 다시 불태워보고 싶다"고 회고했다.

정치 입문 이후에는 전혀 다른 무게를 마주했다. 그는 "'운동이나 하지 왜 국회의원이 됐냐'는 시선이 가장 힘들었다"며 "그 이미지를 넘어서기 위해 두 배, 세 배 더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원하는 법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늘 법안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1979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진 의원은 강원사대부고·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중학교 시절 사격에 입문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2012년 런던올림픽·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을 지내고,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2월에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총선 인재로 영입됐으며, 4월 22대 총선에서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4번을 받아 당선됐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됐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진 의원과의 폴리티션스토리 인터뷰 내용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기자, 이하 신 기자)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스토리 시작합니다. 오늘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진종오 의원, 이하 진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신 기자)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어떻게 지내셨어요?

▲(진 의원)
뭐 날씨도 추운데 마음도 춥고 우리 국민들의 마음도 춥고 해서 25년도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신 기자)
요즘도 좀 혹시 운동 계속하시나요?

▲(진 의원)
아 요새는 운동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운동을 좀 하고 싶긴 한데 운동할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를 대고 싶습니다.

-(신 기자)
워낙 바쁘셔서.

▲(진 의원)
그러니까요. 예전에는 '국회의원들은 너무 한가한 거 아니야' 그런 뭐 한량이라는 얘기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바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 너무 바쁜 것 같아요.

-(신 기자)
춘천에서 나고 자라셨는데 어린 시절 어떻게 지내셨는지, 어떤 꿈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진 의원)
춘천의 특성상 제가 79년에 태어났는데 그때 당시에는 다 거의 논밭이었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지금 30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때 당시에는 꿈도 없었고 희망도 없었고 그저 마냥 뛰어 놀던 어린 아이였었고 나는 이다음에 커서 무엇이 되어야겠다 그런 구체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었던 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릴 적에 마냥 한없이 즐겁게 놀았던 아이였습니다.

-(신 기자)
어린 시절부터 총을 좋아하셨다고 들었는데.

▲(진 의원)
처음으로 장난감 총을 접하게 된 게 제가 한 초등학교 5학년쯤 됐던 것 같아요. 근데 그때는 우리 보통 명절 때 부모님들이랑 친척집에 방문을 하거나 친척들이 모이면 용돈 주잖아요. 그걸 모았는데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게 안방 옷장에 저금통이 들어 있었어요. 그 돼지저금통 배를 따 가지고 장난감 총을 샀어요. 그랬다가 어머니한테 정말 심하게 혼나서 쫓겨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도 그건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릴 때 보통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거나 많이 놀잖아요. 근데 저는 총 갖고 노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어릴 때 총 갖고 노는 걸 좀 많이 좋아했던 부분이 저를 사격 선수로 만들어준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신 기자)
혹시 장난감 총으로도 백발백중 하셨나요?

▲(진 의원)
장난감 총은 장난감 총으로 봐야겠죠. 예전에 한번 방송에서 파리 한 번 쐈다가 그게 좀 이슈가 됐었습니다.

-(신 기자)
근데 사실 그 시절에 사격이라는 종목이 지금보단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잖아요.

▲(진 의원)
맞아요. 굉장히 소외된 종목이었죠. 그래서 아버지가 반대가 굉장히 심하셨어요. '공부나 하지 무슨 사격이냐. 사격해서 뭐 먹고 살 거냐' 그래서 아버지가 저 대학교 때까지도 반대가 굉장히 심하셨어요. 저를 국가대표로 만들어준 건 우리 아버지의 공이 아닌가.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 때문에.

-(신 기자)
학창시절에 준비하시면서 힘든 점도 많으셨을 것 같은데.

▲(진 의원)
일단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사격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고등학교를 진학을 해야 되는데 성적이 없으면 진학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특기자로. 그래서 고등학교를 시험 봐서 들어가고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을 했어요. 시작을 하다 보니까 늦게 시작을 해서 성적도 없고 그때 당시 동기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였어요. 그러니까 항상 저는 그 친구가 저의 항상 목표였던 거예요.

-(신 기자)
약간 경쟁자 같은.

▲(진 의원)
경쟁자이면서도 나의 목표였던 거죠. 그래서 '이 친구를 뛰어넘자. 이 친구보다 나는 운동도 2배 이상 해야 되고 주말에도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주말까지도 그때 당시에는 운동했던 것 같아요. 한창 사춘기인 고등학교 때. 심지어 남녀 공학이었어요. 남녀 공학이 흔치 않던 그 시대에 연애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운동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교통사고를 한번 당해서 그때 당시 이제 교통사고 때문에 사격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었어서 조금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죠.

-(신 기자)
그런 부상까지 딛고도 최다 메달리스트까지 되신 건 의원님만의 남다른 노력이나 그런 포부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진 의원)
아버지 덕분이었다고 아까 말씀드렸고요. (웃음)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가서 그때 약간 유레카 같이 뭔가 왔던 것 같아요. 그 순간부터 국가대표가 딱 발탁이 되고 국제대회를 다니면서 국가대표가 이런 것이구나 굉장히 애국심, 국뽕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 게 차올랐던 것 같고 그때부터 이걸 놓기가 싫었어요.

내가 이만큼 노력하면 되는데 왜 이거를 안 할까. 물론 뭐 노력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고 연구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생활이 저의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만약에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갈래? 그러면 저는 2004년도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다행히 군대를 전역한 하고 난 다음에 2004년으로 돌아가서 더 한번 불태워보고 싶은 생각. 욕심인 거죠. 욕심인데 다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신 기자)
그럼 지금보다 메달도 더 많이.

▲(진 의원)
메달의 욕심이라기보다도 국제대회를 다니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물론 힘들어요. 저희가 공항에 한 3~4시간 전에 가서 총기랑 실탄을 일일이 다 체크를 하고 게이트로 넘어가면 그때서야 우리가 들어갈 수 있거든요.

비행기도 막 간단간단하게 탈 때도 있고 그런 게 힘들긴 했지만 막상 가서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그 컴피티션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끝나면 항상 모여서 교류도 해보고.

지금까지도 교류를 하고 있는데 저의 큰 재산은 해외에 있는 사격을 함께 했던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 기자)
의원님 운동 선수 시절 '인간 승리자'라는 수식어가 참 많이 붙었는데 돌아보시기에 인간 승리자의 길까지 간 것은 타고난 재능이 더 크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노력이 조금 더 많이 작용했다고 보시는지.

▲(진 의원)
뭐 두 가지 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봐주셔서 일단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노력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천재라 해도 재능이 있더라 하더라도 노력 없이는 저는 아무것도 만들어질 수 없다고 얘기드리고 싶고요.

사격이라는 종목의 특성 때문에 몸의 밸런스도 중요하고 코어 근육이 엄청 잘 잡혀 있어야 돼요. 안 그러면 무너지기 때문에. 그 코어 근육에 대한 운동도 많이 해줘야 되고 권총이었다 보니까 한 손으로 지탱을 해야 되거든요. 이 근육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도 야간 훈련도 하고 보조 훈련 같은 경우는 항상 제 주변에는 아령 덤벨이 있었어요.

그리고 악력기, 전완근 운동하는 게 항상 있었어요. 그렇게 보조 훈련도 해주면서 습관처럼 그런 부분들이 하나둘 쌓여가면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봐요.

-(신 기자)
스포츠 선수 하실 때의 멘탈 관리 경험이 정치하실 때도 좀 도움이 되시는지 궁금한데요.

▲(진 의원)
정치를 입문하고, 제가 살면서 단 한 번도 이렇게 욕을 먹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욕을 많이 먹는 직업이다. 그래서 처음에 많이 흔들렸어요. '내가 왜 이렇게 욕을 먹으면 살아야 되지? 단지 그들과 뜻이 다르다고 해서. 그렇다고 내가 악법을 만들어내는 것도 아닌데' 그런 생각에 좀 힘들었는데 제가 예전에 한번 두뇌 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어요. 근데 좀 긍정적으로 나왔던 게 나쁜 기억은 빨리빨리 잊어버리는 성향이래요. 좌뇌와 우뇌가 원활히 교류를 하고 있대요. 전기 교류를 하고 있어서 과거 나쁜 기억은 굉장히 빨리 잊어버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 기자)
정치 입문하실 당시 진종오라는 이름값이 선거에 도움도 되고 부담도 됐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이제 벌써 1년 반 넘게 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돌아보셨을 때 좀 어떤가요.

▲(진 의원)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진종오 사격 선수 메달리스트. 근데 운동이나 하지 왜 국회의원이 됐어?' 그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이 많이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고 그분들이 생각하시는 진종오를 뛰어넘어서 국민들에게 반갑게 다가갈 수 있고 국민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그런 법들을 만들어서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게 제 역할인 것 같아서 2배, 3배 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보통 국회에서 회의나 다른 일정이 없을 때는 의원회관에서 제 컴퓨터의 메인 페이지에는 법률에 대한 게 떠 있습니다. 법을 너무 잘 알아야 되고, 그 법을 몰랐을 경우에는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까 아무래도 법안을 법률을 잘 알아야 되는 게 저의 가장 큰 숙제 중에 숙제이며 공부인 것 같습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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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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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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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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