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도의료원 '상생 채용 플랫폼' 가동…의사 인력 확보 협력체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사회 협약으로 66명 전문의 채용
네트워크 활용, 채용 비용 절감
의료수익 증가 및 평가 등급 상승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의사회(2024년 10월) 및 서울특별시의사회(2025년 3월)와 체결한 '필수·지역의료 강화 및 전문의사 인력 확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의사 인력 확보 협력체계를 가동한 결과, 2025년 12월 말 현재 기준 총 66명의 전문의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원병원 신규의사 채용 홍보 현수막. [사진=경기도의료원]

도의료원에 따르면 이 협력 모델은 단순 채용 성과를 넘어, 공공병원의 고질적 과제였던 의사 구인의 "비용·시간"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의료원 자체 산출 결과, 기존 헤드헌터 중심의 채용 시스템보다 약 6억 4200만원의 채용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의사회 네트워크를 '채용 플랫폼'으로...구직 의사-공공병원 직접 연결

안성병원 신규의사 채용 홍보 현수막. [사진=경기도의료원]

의료현장의 인력난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기도의료원은 의사회(경기도, 서울특별시)와의 협약을 통해 "필요 인력을 찾는 기관"과 "근무 기회를 찾는 의사"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핵심은 의사회가 보유한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제한적 채용 홍보 범위를 확장하고 지원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 채용 성과 + 비용 절감...절감 재원을 '진료 역량'으로 환류

진료과 의사 격려 사진. [사진=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협력 모델이 의사 채용 성과(66명)와 함께, 기존 채용 방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던 헤드헌터 수수료 중심의 비용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절감된 재원은 공공병원의 본래 기능인 필수의료 제공역량 강화에 재투입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필수진료과 인력 유치·정착 지원 ▲의료취약계층 지원 ▲응급·중증 진료체계 운영 안정화 ▲환자안전·진료품질 개선을 위한 교육·시스템 강화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진료역량 분야에 우선적으로 환류해, "채용 → 비용 효율화 → 진료역량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 의사 인력 채용 체계 개선이 의료수익 상승과 외부 평가 향상으로 이어져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의사회 업무협약 사진. [사진=경기도의료원]

의사 인력 채용 체계 개선은 의사 구인 지연으로 발생한 진료 공백의 감소로 인해 의료수익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경기도의료원은 2025년 11월말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의료수익이 185억원 향상되었다. 이러한 경영성과는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등급 향상이라는 결과를 함께 가져왔다. 2024년 1개 병원이었던 A등급이 2025년 5개 병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 인력확보 넘어 감염병·교육·공공보건 협력으로 확장

협약을 통해 인력 확보 외에도 ▲감염병 관리·예방접종 등 공공보건 이슈 정보교류 및 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 경기도의료원은 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지역 필수의료 제공역량과 의료안전망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과 서울특별시의사회 업무협약 사진. [사진=경기도의료원]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의사회와의 협력은 공공의료 인력난을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신뢰기반 협업체계 구축'으로 풀어낸 현장형 해법"이라며, "우수 의료인력의 적기 확보를 통해 산하 6개 병원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필수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