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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헌금' 의혹 일파만파…野 "의원직 사퇴·특검 수사" 대여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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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장경태는 눈감나…친명 유죄 친청무죄"
"탈당은 꼬리자르기…의원직 사퇴 후 수사받아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공천헌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 도입을 압박하고 나섰다. 최근 장경태 의원의 성비위 의혹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특혜 의혹 등 당내 악재가 더해지면서 국민의힘의 대여공세는 연일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 등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를 자진 사퇴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 종결의 건에 대한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8.05 pangbin@newspim.com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은 보여주기식 솜방망이 징계 쇼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하지 말고 강선우, 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당내 대규모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자처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이 그토록 애지중지하고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는 특검 수사는 이럴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공세를 펼쳤다.

앞서 민주당은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하고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추진 방침을 밝혔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의아한 것은 이춘석, 강선우, 김병기 등 친명계 의원들에겐 발 빠르게 징계쇼를 하는데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결혼식 금품수수 의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는 철저히 눈감아주는 정청래 대표의 이중성"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특정 인사들의 비위 의혹에는 징계 조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겨냥하며 "친명(친이재명) 유죄, 친청(친정청래) 무죄냐'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02 pangbin@newspim.com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듭 제기됐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강 의원을 향해 "탈당만큼 무책임한 선택은 없다. 결국 민주당에 미칠 정치적 부담만 피하려는 계산일 뿐"이라며 "당장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사받으라"고 직격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자신의 처신으로 분노하는 국민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민주당의 제명 운운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이미 탈당한 의원에게 적용할 수 없는 조치를 내세워 강경 대응을 말하는 것 자체가 실효성 없는 제스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을 대놓고 우롱하는 정치적 쇼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번 사태에서 분명해진 사실이 하나 있다. 이제 강 의원을 두둔해 줄 '편'은 그 어디에도 없다. 김병기 의원의 녹취 역시 훗날 책임 추궁에 대비한 방어적 기록의 성격을 띤다"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결국 이 사태는 '꼬리 자르기'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고, 그 최전선에 강 의원이 서 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탈당으로 몸을 숨길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하고 진상 규명에 임하라.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시절 자신의 보좌관이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1억원을 받은 정황을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토로하는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제기됐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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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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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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