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으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본부 등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지원으로 동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시무식을 마친 뒤 헌혈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기부됐다.
하림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분기별 정기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회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지금까지 모인 헌혈증은 지역의 소아암·백혈병 환아 치료에 쓰이고 있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새해 첫 업무를 헌혈로 시작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